해외 생활 물가, 외국인 시선으로 본 서울의 물가
서울은 정말 비싼 도시일까? 외국인의 시선은 조금 다르다서울은 전 세계에서 인지도 높은 대도시 중 하나다.K-POP, 한국 드라마, 한국 음식 등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서울은 ‘가보고 싶은 도시’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바뀌어가고 있다.하지만 외국인이 서울에서 실제로 살아보면,생각보다 물가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놀라는 이유는 비싸서도 있지만,반대로 의외로 저렴한 품목도 많기 때문이다.이번 글에서는 해외 생활 물가 관점에서외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주거비, 식비, 교통비, 생활비 전반을 살펴보고,뉴욕, 런던, 도쿄, 베를린, 파리 등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서울 물가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본다.외국인이 느끼는 서울의 ‘비싼 것’ vs ‘저렴한 것’📌 비싸게 느끼는 항목항목체감 이유월세보증금 제..
해외 생활 물가, 중동 두바이의 실제 한 달 소비 내역
중동의 상징, 두바이에서 살아보면 어떤 지출이 발생할까?두바이는 고급 쇼핑몰, 초고층 건물, 인공섬까지화려함과 미래도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 도시에는 90%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워킹 비자, 취업, 유학, 장기 체류 목적의 거주자가 굉장히 많다.겉으로는 부유하고 화려한 도시처럼 보이지만,막상 살아보면 생활비가 결코 만만치 않은 도시라는 걸 알게 된다.이번 글에서는 2025년 6월 25일 기준 환율인 1 AED = 370.62원을 기준으로,두바이에서 혼자 거주하는 외국인이 실제로 지출하게 되는해외 생활 물가를 항목별로 상세히 분석해본다.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내에서도 가장 비싼 도시이며,세계적으로도 뉴욕, 런던과 비슷한 수준의 주거비가 발생하는 지역이다.하지만 쉐어하우스, 저가 외식, 교통 패..
해외 생활 물가, 칠레 산티아고에서의 의식주 비용
남미의 안정된 도시, 산티아고는 살기 좋을까?칠레는 남미에서 정치적·경제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국가이며,그 수도 산티아고는 남미 내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하지만 남미는 전반적으로 환율 변동성이 크고,물가 대비 소득 불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실제로 살아보는 것과 겉으로 보는 것의 차이가 크다.해외 생활 물가 관점에서 칠레 산티아고에서의주거비, 식비, 교통비, 여가비 등을 1인 기준으로 분석하고2025년 6월 25일 기준 환율인 1페소 = 1.45원을 적용해실제 한 달 생활비를 원화로 환산해본다.주거비, 공과금 – 라틴 아메리카 기준으로는 높은 편산티아고의 1인 원룸 아파트 월세는중심가 기준으로 평균 400,000 CLP(약 580,000원),외곽이나 쉐어하우스는 250,000 CLP(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