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 물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 달 살기 실제 비용
동남아의 숨은 저비용 거주지, 프놈펜에서 한 달 살기
캄보디아는 비자 허들이 낮고 물가가 저렴해 은퇴자, 디지털 노마드, 장기 체류자들이 점점 관심을 가지는 나라다.
프놈펜(Phnom Penh)은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가장 발전한 도시로,
편의시설, 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국제학교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으면서도
동남아 중에서도 저렴한 해외 생활 물가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 저비용 체류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7월 기준 환율 1,000KHR = 337원을 적용해,
프놈펜에서 1인 기준 한 달 살기 시 실제로 소요되는 월세, 식비, 공과금, 교통비, 생활비 등
구체적인 비용을 현지 체감 기준으로 분석한다.
월세와 공과금 – 현지 아파트 vs 로컬 하우스
월세(아파트, 원룸)
- 시내 중급 원룸: 1,000,000 KHR (337,000원)
- 외곽 로컬 쉐어: 600,000 KHR (202,200원)
- 공과금(전기, 수도, 가스): 150,000 KHR (50,550원)
- 인터넷: 50,000 KHR (16,850원)
- 통신비(유심, 무제한 데이터): 30,000 KHR (10,110원)
프놈펜 고정비 요약 (시내 원룸 기준)
항목 | KHR | 원화 환산 |
월세 | 1,000,000 | 337,000원 |
공과금 | 150,000 | 50,550원 |
인터넷 | 50,000 | 16,850원 |
통신비 | 30,000 | 10,110원 |
합계 | 1,230,000 | 414,500원 |
동남아 주요 도시 중에서도 프놈펜의 월세는 매우 저렴하며,
에어컨 사용량에 따라 공과금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식비, 교통비, 생활비 – 저렴한 외식, 마켓 활용이 핵심
캄보디아는 현지 로컬 시장과 식당을 이용하면 비용이 크게 절약된다.
식재료 물가도 저렴하며, 동남아와 달리 달러(USD)가 널리 사용되므로 결제도 편리하다.
- 쌀 1kg: 4,000 KHR (1,348원)
- 닭가슴살 1kg: 20,000 KHR (6,740원)
- 계란 10개: 8,000 KHR (2,696원)
- 로컬 식사 1끼: 12,000 KHR (4,044원)
- 커피 한 잔: 8,000 KHR (2,696원)
생활비(월 기준)
- 식비(자취+로컬 외식): 400,000 KHR (134,800원)
- 교통(툭툭, 오토바이 택시, 일부 버스): 100,000 KHR (33,700원)
- 생활용품(세제, 위생용품 등): 50,000 KHR (16,850원)
- 여가/카페/마사지: 100,000 KHR (33,700원)
프놈펜 생활비 요약
항목 | KHR | 원화 환산 |
식비 | 400,000 | 134,800원 |
교통비 | 100,000 | 33,700원 |
생활용품 | 50,000 | 16,850원 |
여가/카페 | 100,000 | 33,700원 |
합계 | 650,000 | 219,000원 |
현지 외식을 주로 하면 식비 부담이 매우 낮아지고,
여가비(마사지, 카페 이용)도 30,000~50,000원대에서 관리 가능하다.
프놈펜 vs 서울 – 한 달 실제 총 지출 비교
1인 기준 한 달 지출 비교
항목 | 프놈펜 | 서울 |
고정비 | 414,500원 | 900,000원 |
생활비 | 219,000원 | 555,000원 |
예비비 | 70,000원 | 70,000원 |
총합계 | 703,500원 | 1,525,000원 |
프놈펜은 서울보다 한 달 기준 8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생활 가능하며,
동남아 저비용 생활을 추구하는 노마드, 은퇴자, 장기 체류자에게 매력적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장기 거주 팁
비자: 도착 비자(30일), 연장 가능, 장기 체류 비자 옵션도 존재
언어: 크메르어 사용, 도시권 영어 가능
통화: USD + KHR 혼용 사용
교통: 툭툭, 오토바이 택시 중심, 차량 교통 혼잡 주의
치안: 주요 관광지, 시내 안전하나 소매치기 유의
생활 팁: 로컬 마켓+코워킹 스페이스 활용 → 생활비 절약 + 업무 효율 UP
결론 – 저비용 고만족, 장기 체류의 숨은 보석
캄보디아 프놈펜은 저렴한 해외 생활 물가, 따뜻한 기후, 영어 사용 가능, USD 사용 편리성 덕분에
저비용으로 장기 체류, 워케이션, 은퇴 생활이 가능한 도시다.
한 달 70만 원대의 비용으로 여유로운 해외 생활이 가능하며,
디지털 노마드, 은퇴자, 유튜버, 장기 체류를 원하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환율 기준 안내
※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 환율(1,000 KHR = 337 KRW)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백 원 이하 반올림, 환율 및 소비 패턴에 따라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